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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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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사(김수옥 전의장님을 떠나보내며)
(추도사)   존경하는 김수옥 전의장님을 떠나 보내며
                                          

사랑하는 의장님!

한 겨울의 살얼음이 걷혀가고 따뜻한 봄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영원의 길로 가신다 하니 가슴은 찢어질 것 같습니다.

의장님께서 그토록 아끼시고 꿈속까지 늘 생각하시던 여성정책연구소에 오늘 이르니 집무 보시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여성정치라는 말이 생소하던 그 시절에 여성 지도자를 키워 보시겠다는 당찬 각오로 척박한 정치 토양에 여성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풀뿌리부터 다지면서 애쓰시던 분을 그냥 보낼 수가 없어 의장님의 고귀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다 함께 모였습니다.

헤어짐을 준비하면서 사는 게 인생이라지만 이렇게 마지막이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의장님의 강인한 삶의 의지로 새 봄이 오면 또 다시 따뜻한 미소를 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정의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장님과 우리들의 영혼은 하나이기에 영영 떠나신다 하더라도 의장님의 그 숭고한 가르침은 우리들 각자의 마음속에 더욱 옹골찬 모습으로 언제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여성발전을 위해 외롭고 힘든 길을 앞서서 걸어오신 의장님의 족적은 부산 여성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부디 행복하고 즐거움만 있는 축복의 세상으로 가셔서 편히 쉬십시오. 그리고 혼미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고 외로운 사람, 어려운 사람, 희망을 잃은 사람들의 지킴이가 되어 주십시오.

여성정책 연구소 임원과 회원, 부산 여성계가 한 마음이 되어 여성 권익과  여성 정치 확대를 위해 앞으로 더욱 매진하고 훌륭한 여성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하여 대한민국과 부산 여성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겠습니다.  의장님, 참으로 참으로 사랑합니다!  편히 가십시오.


                       2013. 1. 27
                 부산 여성계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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